다이어트 주사 종류, 위고비·마운자로·국산 '에페'까지 무엇이 다를까? 투여 주기·감량 효과·가격 비교
국내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다이어트 주사는 위고비·마운자로에 국산 첫 GLP-1 비만약 '에페'까지 세 갈래로 나뉘어요. 셋 다 주 1회 맞는 주사지만, 작용 방식과 감량 폭, 약값이 서로 달라요.
어떤 주사가 나에게 맞을지 고민 중이라면 아래 비교표와 체크리스트만 보셔도 차이가 한 번에 잡혀요.
- BMI 30 이상, 또는 27 이상+동반질환 → 처방 대상
- 감량 폭은 마운자로 > 위고비 > 에페 → 다만 임상 기간이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려움
- 모두 비급여 → 약값 전액 본인 부담, 용량이 오를수록 비싸짐
국산 '에페'가 위고비·마운자로와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는 허가 당시 정리된 수치로 바로 볼 수 있어요.
관련 기사 · 파이낸셜뉴스 국산 비만 주사 '에페', 위고비·마운자로와 뭐가 다를까? 세 약의 임상 감량 폭, 부작용 발현 차이, 한국인 대상 임상 결과를 한 기사에서 볼 수 있어요 비교 수치 보기1. 다이어트 주사 종류, 한눈에 비교하면?
국내 처방 주사는 모두 GLP-1 계열이고, 마운자로만 GIP까지 함께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예요.
예전에 많이 쓰던 삭센다는 매일 맞아야 해서 주 1회 제품으로 빠르게 넘어가는 흐름이에요.
| 이름(성분) | 투여 주기 | 특징 |
|---|---|---|
| 위고비(세마글루티드) | 주 1회 | GLP-1 단일 작용, 용량별 차등 가격 |
| 마운자로(터제파타이드) | 주 1회 | GIP·GLP-1 이중 작용, 감량 폭이 가장 큼 |
| 에페(에페글레나타이드) | 주 1회 | 국산 첫 GLP-1 비만약, 한국인 448명 임상 |
| 삭센다(리라글루티드) | 매일 | 1세대 GLP-1 주사, 해외에선 복제약 출시 |
핵심은 '주 1회냐 매일이냐'와 '단일이냐 이중 작용이냐'가 주사 종류를 가르는 기준이라는 거예요.
2. 감량 효과는 얼마나 차이 날까?
가짜 약 효과를 뺀 순감량 폭은 마운자로가 가장 크고, 에페가 가장 작아요.
다만 임상 기간이 40~72주로 달라서 숫자만으로 우열을 가리긴 어려워요.
- 마운자로 15mg, 72주 임상에서 순감량 17.8%p
- 위고비 68주 임상에서 순감량 12.5%p, 한국·일본인 임상은 11.1%p
- 에페 40주 임상에서 평균 -9.75%, 순감량 8.80%p
- 에페의 강점 오심·구토·설사 등 위장 부작용 발현율이 낮게 보고됐어요
에페가 몇 가지 용량으로, 어떤 순서로 올려 맞는 약인지는 허가 내용을 정리한 기사에서 볼 수 있어요.
관련 기사 · 세계일보 에페는 처음부터 같은 용량을 맞을까? 허가 용량 5종, 12주 증량 후 유지 용량으로 넘어가는 투여 방식과 가격 공개 범위를 볼 수 있어요 투여 방식 보기3. 나에게 맞는 주사, 어떻게 고를까?
주사 종류는 혼자 고르는 게 아니라 의사가 체중·병력·부작용 위험을 보고 정해요.
그래도 상담 전에 아래 순서로 정리해 가면 원하는 방향을 말하기 쉬워요.
- 처방 기준 확인
BMI 30 이상이거나, 27 이상이면서 고혈압·당뇨 등이 있는지 보세요.
- 병력 정리
담석·췌장염·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으면 꼭 알려야 해요.
- 목표 정하기
감량 폭이 우선인지, 위장 부작용을 줄이는 게 우선인지 정해요.
- 예산 따져 보기
유지 용량까지 올라갔을 때 월 비용을 미리 계산해 보세요.
약값은 비급여라 약국마다 다르고, 위고비는 월 20~40만 원대, 마운자로는 월 30~70만 원대에 형성돼 있어요.
국산 후발 주자들이 어떤 차별점을 내세우는지 보면 앞으로 선택지가 어떻게 넓어질지 감이 와요.
관련 기사 · 데일리팜 위고비·마운자로 다음은? 국산 비만약 경쟁 구도 한미·HK이노엔·JW중외제약의 개발 단계와 제형·투약 편의 차별화 전략을 볼 수 있어요 개발 현황 보기4. 주사 말고 먹는 비만약도 있을까?
해외에서는 하루 한 알 먹는 GLP-1 비만약이 이미 나왔지만, 국내에선 아직 처방받을 수 없어요.
미국에서는 위고비 알약이 2026년 1월, 릴리의 '파운데요'가 2026년 4월 출시됐어요.
- 위고비 알약 미국 출시 뒤 유럽에서도 허가를 받았어요
- 파운데요(오포글리프론) 릴리의 경구용 비만약으로 미국에서 경쟁 중이에요
- 삭센다 복제약 미국·유럽 출시가 본격화됐고 국내사도 임상을 진행 중이에요
'먹는 위고비', 'GLP-1'을 내세운 식품이나 해외직구 알약은 의약품이 아니거나 불법 유통 제품이에요. 비만약은 반드시 국내 의사 처방으로만 받으세요.
먹는 비만약이 국내에 들어오면 무엇이 달라질지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움직임을 보면 미리 알 수 있어요.
관련 기사 · 메디칼타임즈 하루 한 알 비만약, 국내엔 언제 들어올까? 위고비 알약 유럽 허가, 미국 경구제 경쟁 상황과 국내 법인의 준비 움직임을 볼 수 있어요 경구제 소식 보기5. 자주 묻는 질문
중간에 다른 주사로 바꿔도 되나요?
바꿀 수는 있지만 용량을 다시 낮게 시작해야 할 수 있어요. 반드시 처방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세요.
지방분해주사도 다이어트 주사인가요?
PPC 같은 지방분해주사는 부분 시술용이고, GLP-1 비만치료제와는 작용 방식이 전혀 달라요.
끊으면 체중이 다시 늘까요?
식습관이 그대로면 다시 늘 가능성이 커요. 주사 기간 동안 식단과 근력 운동 습관을 함께 만들어 두세요.
다이어트 주사는 감량 폭, 부작용, 약값 중 무엇을 우선하느냐에 따라 맞는 종류가 달라져요. 처방 기준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하고, 병력과 예산을 정리해 의사와 상담해 보세요.
삭센다 복제약을 비롯해 GLP-1 복제약이 언제쯤 국내에 들어올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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